몸이 악건성이라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바디로션을 바르고 예민한 피부라 성분도 꼼꼼하게 보는 편입니다. 항상 진한 보습이 필요해서 좀 꾸덕한 제형의 바디로션을 쓰다 보니 흡수가 느리고 다소 끈끈한 느낌이 남아 옷입으면서 조금 찜찜한게 일상이었는데요.

이제 정착템을 찾은 것 같아요!
묽은 제형이라 바르기 쉬웠지만 보습이 약할거라고 예상됐는데 전혀아니에요.보송하게 마무리된 후에 피부가 끈적임 없이 매끈+보들해요. 펌프타입이라 사용에 쉬우며 제형이 부드럽고 흡수도 빨라서 바쁜 아침에 신속하게 옷입을 수 있어요. 제가 원하던 딱 그런 제품이에요!

그리고 뷰디아니 답게 깔끔하고 진한 아로마향이 회사가기싫은 아침기분과 집에와서 피곤한 저녁피로를 훅 가게 해줘요~ 라벤더가 강해서 직장인의 필수템입니다ㅎㅎ

보습+뽀송+하루종일매끈+아로마케어 를 원하신다면 뷰디아니 바디로션 강추입니다! 다 쓰면 자몽향으로도 써보려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