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모이스트 4종 세트의 진정한 사용 후기를 써 보고자 합니다.

저는 뷰디아니를 우연히 알게되어 마스크 팩부터 제품 구매를 한 이후 이제는 뷰디아니의 거의 모든 제품을 다 구매해서 사용해 본 구매자이자 열혈 팬입니다. *^^*

참고로 먼저 저는 민감한 지성 피부를 가진 남자이자 2명의 딸을 둔 아빠임을 밝혀둡니다.

어린 딸 둘을 가진 아빠이기에 항상 아이들의 피부도 신경쓰고 믿고 쓸 수 있는 아동용 팩을 찾던 중 뷰디아니의 쥬니어 마스크 팩을 알고 구매하여 지금까지 수시로 계속 사용하고 거기에 목욕시에도 바디패드를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뷰디아니의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수시로 들어가보고 제품들에 관심을 갖곤 합니다.

저는 민감한 지성 피부에 피부도 좋지 않고 뾰루지도 자주 나며 남성용 화장품(각 브랜드의 For men 제품들)이 맞지 않고 특히 남성용 화장품의 향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학창시절부터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기에 피부에 관심이 많아 이것 저것 화장품을 많이 바꿔가며 사용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백화점 1층에 있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남성용 화장품(무향에 가깝거나 향이 강하지 않은 제품들)들을 구매하여 그나마 피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여성용 화장품 중 순한 것들로 스킨 로션 에센스 위주로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ALL IN ONE 화장품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남자의 귀찮음도 있고 써보고도 싶어 여러 브랜드의 ALL IN ONE 화장품들도 사용해 보았는데 저한테는 썩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모이스트 4종 세트의 런칭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제작 취지와 제품의 안내를 보고 '이거구나! 나한테 잘 맞겠는걸?'하는 생각이 들어서 런칭과 동시에 구매하고 2달 동안 써 본 후 실제 사용 후기를 적어봅니다.

첫째, 제품 외관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보거나 실구매자들이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처음 제품을 배송받고 박스를 여는 순간 모이스트 4종 세트의 박스와 제품(본품)에서 EWG GREEN 등급의 향기를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한 에메랄드 녹색 병에 든 제품들은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나도 이쁘고 고급진 병들의 디자인부터 속의 내용물까지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는지 알 수 있었고 제 마음에도 쏙 들었

        습니다. 거기에 용기도 투명해서 내용물의 양과 사용량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둘째, 제품의 향입니다. 만약 기초 화장품이 남성향이거나 너무 진한 여성향이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텐데 all skin type의 모이스트 4종 세트는 거의 무취(무향)에 가까운 약한 레몬향과 오렌지향이라 민감한

        저로서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셋째, 제품의 사용입니다. 배송을 받고 그 날 저녁부터 아침 저녁으로 세안이나 샤워 후 지금껏 2달 정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안 직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당기는 타입이라 1번 모이스트 토너만

        발라도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바로 흡수되어 피부가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달 사용 후 코 주위의 모공이 많이 작아져 뾰루지도 잘 생기지 않고 많이 줄었습니다. 토너 후 2번 모이스트 세럼을

        바르면 부드럽게 세럼이 흡수되어 피부가 미끈해짐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자인 저는 여기까지만 발라도 충분히 괜찮다고 느꼈지만 4종을 구입한 지라 그리고 ALL IN ONE이 대세인 요즘에 뷰디아니에

        서 고집하여 4종을 제작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여 4번까지 다 바르고 있습니다. 3번 모이스트 플루이드는 저녁에만 주로 바르는데 낮에 스트레스와 자외선, 외부의 미세먼지와 같은 피부에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느낌이라 시원하면서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림이라 앞의 3번까지와는 다른 쫀쫀하고 피부에 더 달라붙는 제형의 4번 모이스트 크림을 바르면 좋지 않은 제 피부가

        아주 부드럽고 맨들맨들함을 느낄 수 있고 다음날 아침까지 피부가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래서 4종으로 만들어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4종으로 최종적으로 근원부터 케어하여 피부 개선을 하도

        록 되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결과 저에게는 이만한 화장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2달 후의 제 피부는 눈에 띄게 밝아지고 뾰루지도 줄어들고 촉촉해지기까지 해서서 직장 동료들이 피부가 좋아졌다고 농담으로 "요즘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가봐? 잠을 너무 푹 자는거 아니야?"라는 소리까지 듣습니다. ^^;

제가 사용해 보고 만족도가 높아 제 아내와도 같이 사용하고 있고 애기들에게도 다른 애기 전용 화장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피부 근원부터 케어하고 EWG GREEN등급이라 애기들까지 안심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려고 합니다.

모이스트 4종 세트 외에도 뷰디아니의 다른 모든 제품들이 회사가 지향하는 패밀리 코스메틱에 부합하는 제품이라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혹 이 후기를 보는 분이 있다면 믿고 제품 구매해서 사용해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긴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